연상연하 커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민희-이민기가 각자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습니다.
지난달 28일 열린 영화 [연애의 온도] 제작보고회 현장인데요.
[현장음: 이민기]
구속 그게 정도의 차이인 것 같은데요. 좀 심하게 구속 받거나 구속 해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.
[현장음: 김민희]
민기 씨는 장난기가 많고요. 제가 볼 때 구속 받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 좋아하실 것 같은데..
[현장음: 이민기]
왜 아무도 날 구속해주지 않았지?
한 여자의 구속을 원한다는 이민기는 독특한 패턴의 셔츠에 블랙 수트로 멋을 냈고, 김민희는 화이트 드레스로 화사한 패션을 선보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.
[현장음: 이민기]
Q) '민민커플'로 불리던데..
A) 저는 민민커플 이라는 것을 며칠 전부터 봤어요. 원래 영화 촬영하고 이럴 때는 그런 게 없었잖아요. 저는 굉장히 귀엽다 생각했어요.
[현장음: 김민희]
Q) '민민커플'로 불리던데..
A) 영화를 통해서 제가 봤을 때는 굉장히 영희와 동희가 예쁘고 귀엽다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어요.
현실연애의 모든 것을 그린 김민희-이민기 주연의 영화 [연애의 온도]는 오는 21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